부안군, 격포 채석강길 '착한거리'로 지정…착한가게 40곳 이상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변산면 격포 채석강길이 도내 최초로 착한거리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 군수, 노진선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선환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착한가게 기부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거리란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30호점 이상 모여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격포 채석강길 인근으로 40호점 이상의 사업장이 기부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착한거리로 지정됐다.
착한거리 선포식은 신규 가입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기부자 기념촬영 및 착한거리 선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착한거리를 상징하는 하트 모양 벤치 조형물은 격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변산면 격포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변산면의 착한가게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격포 채석강의 천혜의 자연경관만큼 기부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빛을 발하는 변산면과 부안군이 제일 행복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변산면 착한가게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전북 최초의 착한거리 탄생이 부안에서 이루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부안군 역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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