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능나눔으로 농촌에 활력을'…8개월 대장정 마무리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6일 영원면 서부복지센터에서의 재능나눔 행사를 마지막으로 지난 5월부터 8개월간 추진한 농촌재능나눔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산고등학교와 북부노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신태인·감곡, 영원·이평·고부면, 칠보·옹동·산내·산외면 등 1000여명의 주민에게 재능을 나눴다.
학산고 학생들은 섬진강댐·서부복지센터·북부노인복지관 등지에서 헤어메이크업, 구강 건강 지키기, 치매 예방 운동 등의 활동을 했다. 또 북부노인복지관은 감곡면, 이평면 소재 마을로 찾아가 건강 마사지, 취미활동 지원, 위생교육 등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외식 조리학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소불고기 반 가공식품을 배부해 어르신들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노인층들이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념 향상과 치매예방 교육, 장수사진촬영, 노래교실, 장기자랑 등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곽창원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내년에도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2013년부터 시민의 재능을 농촌 마을 주민에게 직접 제공해 주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농림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재능 나눔 우수 실천 기관으로 선정됐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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