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통계 정책 활용 최우수 기관…마을전자상거래 고도화 기여

전북 익산시 한 논에서 농부가 보리농사를 짓고 있다./뉴스1 ⓒ News1 전북사진기자단
전북 익산시 한 논에서 농부가 보리농사를 짓고 있다./뉴스1 ⓒ News1 전북사진기자단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기획재정부 호남지방 통계청이 주관한 '2023년 호남·제주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통계정책 활용 및 서비스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지역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계 작성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전북, 전남, 광주, 제주 등 호남 지역 45개 지자체, 3개 지역 연구원, 3개 한국은행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익산시는 '마을전자상거래 고도화 지원'을 주제로 지역통계, 빅데이터에 기초한 정책 수립 및 활용으로 소농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

특히 △농업 경영 실태 전수조사를 통한 익산형 소농 기준 마련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소농의 유통 비용 감소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 체계 고도화 △농업 통계 정책 활용 등 정책 세분화로 행정 서비스 도달률을 넓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에 따라 호남지역 대표로 연말에 열리는 전국 본선에 출전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통계와 농업 정책이 서로 연계됨으로써 익산형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며 "제값받는 농산물 판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