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매력에 흠뻑"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1천명 무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근을 지나고 있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잼버리는 청소년들의 '문화올림픽'으로도 불린다.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며 세계 158개국에서 4만3000명이 참여한다. 2023.7.2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근을 지나고 있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잼버리는 청소년들의 '문화올림픽'으로도 불린다.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며 세계 158개국에서 4만3000명이 참여한다. 2023.7.2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성지 무주' 알리기에 나선다.

무주군은 8월2일부터 5일, 8일부터 10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영국 등 18개국 1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영외 과정 활동)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설천면 소재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품새와 호신술, 익스트림, 태권댄스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하고 태권체조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모노레일 타고 태권도원 전망대 투어'를 비롯해 태권도 가치와 역사를 한 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국립 태권도박물관 견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잼버리지역 연계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태권도원 내 관광안내소에 종합상황실(현장상황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청 공무원들이 운영 및 의료 지원을 총괄하고 자원봉사자 운영, 통역을 지원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더 나아가 전북과 무주, 태권도를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호평 자자한 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