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지역 대학생들 "완주·전주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완주전주통합청장년추진위윈회 관계자들이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완주·전주 통합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5.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완주전주통합청장년추진위윈회 관계자들이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완주·전주 통합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5.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전주와 완주지역 대학생들이 통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완주전주통합청장년추진위원회 소속 대학생들은 2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전주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급히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전주통합청장년추진위원회에는 전북대와 우석대, 전주대, 전주기전대학교 총학생회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완주지역에서 주민 100여명이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대학생들은 “실생활에서 보더라도 전주와 완주의 시민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실생활 권역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키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완주전주 통합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완주·전주의 통합은 지역불균형을 완화하고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내년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걸 맞는 위상과 기능을 수행하는 중추 핵심도시로써 완주전주 통합시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완주·전주 통합은 두 지역 모두 동반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사례로 들었다.

또 “기업유치가 청원권 지역에서 활발해지면서 지역이 활기를 찾았다”며 “광주시로 통합된 광주군 지역 역시 지금 광주의 핵심지역으로 떠올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추진위가 통합에 따른 장단점을 같이 논의하고 해결하는 자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한일장신대, 전주비전대, 예수대도 추진위에 합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추진위 멘토 위원으로는 강동화·국주영은·김슬지·김이재·김희수·나인권·윤정훈·이명연·이병철·진형석·최형열·한정수 전북도의원과 김정명·박형배·온혜정·장병익·전윤미 전주시의원이 참여했다.

한편 추진위는 오는 6월29일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