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이' 작곡가 임종수, 순창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 유승훈 기자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국민 작곡가’ 임종수씨가 고향 전북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23일 순창군에 따르면 임씨는 전날(22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씨는 ‘고향역(나훈아)’, ‘남자라는 이유로(조항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 ‘옥경이(태진아)’, ‘부초(박윤경)’ 등 국민 애창곡을 다수 작곡했다.
1942년 순창읍에서 태어나 순창초등학교(44회)를 졸업한 임씨는 다섯 살 유년 시절부터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를 외워 구성지게 부르던 ‘노래 신동’으로 유명하다.
임종수 작곡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순창에 대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에게 제도가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임종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임종수님의 고향 사랑이 지역 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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