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농업기술 해외로 전수…완주군, 협력국 연수서 '호평'
알제리, 도미니카, 과테말라 등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협력국 초청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협력국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해 주목을 받았다.
완주군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연수에서 KOPIA 협력국 전문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을 전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 협력국 연구원들의 역량과 추진중인 KOPIA 사업의 성과 향상 등 효과 지속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협력국 연구원들은 알제리와 도미니카, 과테말라 등 3개국의 연수원이다. 이들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된 단기농업기술 연수로 초청됐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저장시설과 수확기, 농가 공급 등 '씨감자' 생산과 공급체계에 관련한 현장교육을 진행해 협력국 연구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해외 연구원들은 조직배양과 분무경 수경재배시설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미니카 연구원은 분무경 수경재배 시설을 자국에 설치하고 싶다며 관련 기술 공유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군이 가지고 있는 씨감자 생산 기술과 공급체계 등 선진 농업 기술이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관련된 농업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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