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기여" 황인홍 무주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앞쪽 줄 왼쪽부터 4번째)가 12일 서울 중구 농업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무주군 제공)2021.11.12/뉴스1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앞쪽 줄 왼쪽부터 4번째)가 12일 서울 중구 농업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무주군 제공)2021.11.12/뉴스1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12일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 실현 및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발굴 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서울 중구 농업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경기 의왕시와 화성시, 강원도 양양, 충북 영동군,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경남 창녕군 단체장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에서는 황 군수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황 군수는 △농가소득 증대 △친환경농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귀농·귀촌 활성화 △농촌인력 부족 해결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무주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 100억원을 조성·운용(2018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무주농협, 구천동농협)과 손을 잡고 농산물 순회 공동수집장(6개 읍·면 65곳)을 조성·운영 중이다.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유기질 비료 및 농자재, 토양개량제, 친환경우렁이농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관리를 위한 인증 및 검사비용 지원,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반딧불영농작업반 운영과 파견근로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특히 파견근로사업(농림부·고용노동부·법무부 공모 선정)은 전국 최초로 허가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농번기에 농업 고용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 인력을 확보,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황 군수는 “농업·농촌의 현실은 날로 암담해 지고 있고 무주 역시 이런 상황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며 “친환경 농업실천을 기반으로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실현하겠다고 했던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hada07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