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답보' 군산 비응도 군부대 부지 개발 재추진
군산시, 9월24일까지 개발사업 참여 의향서 접수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11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전북 군산 비응도 군부대 부지(4만8245㎡)에 대한 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군산시는 비응도 일원을 관광 메카로 만들어 새만금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비응도 군(軍)부대 부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응도동 38번지 일원에 위치한 비응도 군부대 부지는 4만8245㎡(상업용지)의 면적에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등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으로 2007년 이후 수차례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경기침체와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개발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최근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에 이어 무녀도 관광개발사업 등으로 새만금지역에 대한 관광개발사업의 투자여건이 나아지고 있어 재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군부대 부지를 비즈니스 관광호텔과 가족체류형 콘도, 체험시설 등을 두루 갖춘 '종합 휴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24일까지 비응도 군부대 부지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의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국내외 개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하며, 컨소시엄 지분율은 5% 이상, 최대 출자자의 지분율은 최소 25% 초과(외투기업의 경우 30% 이상)해야 한다.
시는 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뒤 공모지침에 의한 평가를 거쳐 11월1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