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찾은 송하진 전북지사, 농촌관광·전통식품 체험

농촌체험관광 1번지 강선달 마을, 상하농원 방문
전통발효식품 활성화 위한 간담회도 개최

송하진 도지사는 18일 전북대도약을 위한 시·군 방문 다섯번째로 고창군를 찾아 강선달 농촌관광 거점마을 개소식에 참석해 유기상 고창군수와 함께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전북도 제공)2019.04.18 ⓒ News1 이정민 기자

(고창=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대도약을 위해 현장행정에 나선 송하진 도지사가 18일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지역으로 고창군을 찾았다.

송 지사는 이날 전통식품을 활용,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고창 강선달 농촌관광 거점마을과 영농조합법인 토굴된장, 6차산업 소득창출의 성공모델인 상하농원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고창을 찾은 그는 대규모 숙박, 식사, 세미나 등 시설을 갖춘 강선달 농촌관광 거점마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고창 강선달 거점마을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사업비 31억원이 투입됐다. 마을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 송 지사는“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농촌관광 거점마을 강선달이 더욱 관심과 사랑을 받길 기원한다”며 “농촌관광 거점마을이 여행체험1번지 전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18일 고창군의 영농조합법인 토굴된장을 방문해 유기상 군수와 된장을 맛보고 있다.(전북도 제공)2019.04.18 ⓒ News1 이정민 기자

송 지사는 이어 토굴에서 생산한 저염식 된장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토굴된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대표들과 만나 소통했다.

김상관 토굴된장 대표는 “우리 고유의 중요한 자산인 전통 발효식품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실 것”을 건의했다.

송 지사는 “매년 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 등 전통식품 체험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의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행선지로 송 지사는 전북 6차산업 소득창출의 대표적 모델인 상하농원을 방문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18일 전북대도약을 위한 시군 방문 다섯번째로 고창군을 찾아 유기상 고창군수와 상하농원을 둘러보고 있다.(전북도 제공)2019.04.18 ⓒ News1 이정민 기자

상하농원은 지난 2010년부터 고창군과 매일유업이 협력해 조성됐으며 공방과 숙박시설 등이 마련돼 체류형 관광이 가능해졌다.

또 지역 53개 농가와 협약을 맺고 상품 제조에 필요한 농산물의 70% 이상을 지역 상품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송 지사는 상하농원 관계자들과 만나 노고를 격려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그는 “시·군과 협력해 고유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전북 농촌융복합 6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활성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 지사는 도정 핵심사업과 민선 7기의 주요 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민과 소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3월부터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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