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종교계 "유신정국 몰이 중지하라"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인권선교협의회와 전북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은 유신독재 때처럼 진실과 진리를 말하는 사람은 불이익을 당하게 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국가기관 댓글사건에 항의하는 촛불시위를 비롯해 전교조 법외노조, 밀양 송전탑, 쌍용자동차, 공공의료원 등의 문제로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의 울부짖는 목소리는 유신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과 국방부, 보훈처 등 국가기관의 댓글 불법선거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하고, 전교조 법외노조 결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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