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군단장 심재구 대령, 공식 취임
- 이승석 기자

(전주=뉴스1) 이승석 기자 = 심재구 전북대학교 학군단장(53·대령)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심 학군단장은 12일 오후 이 대학 진수당 가인홀에서 서거석 총장과 권태환 학생군사학교 부학교장, 학군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 학군단장은 취임사에서 "학군단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역대 학군단장들이 이룩해 놓은 전통과 명예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사 40기인 심 학군단장은 전·후방 주요 지휘관과 참모 업무를 두루 맡았다.
한편, 전임 황호현(52) 학군단장은 이날 이임식을 갖고,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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