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내 최초 '행복드림센터' 개소
정신건강센터 운영…무료 상담에 중독과 우울 등 집중관리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국내 최초로 대학 구성원을 위한 정신건강센터인 '행복드림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는 앞서 12일 오후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성폭력예방치료센터, 조우심리상담센터, 마음의평화 정신건강의학과 등 협약·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학생과 구성원들의 정신 건강을 책임질 행복드림센터는 윤명숙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폭력 및 음주문제, 게임중독 등 각종 중독문제, 우울과 스트레스의 문제에 대한 개인 및 집단상담, 자살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전문가를 상시 배치하고 임상자문위원회와 전문 상담팀을 구성했다.
센터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방 교육과 연구사업,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해 관련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은 전화(063-219-5301~3) 또는 이메일(happycenter@jbnu.ac.kr), 센터 방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서거석 총장은 "행복드림센터를 통해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이 행복한 대학 만들기에 앞장서고, 전국 대학 내 정신건강 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aw857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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