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관광지 조성사업 재개 '청신호'
익산시에 골프텔, 전원형콘도 조성 등 신규 투자계획서 제출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주)익산웅포관광개발은 최근 웅포면에 소재한 골프텔과 전원형콘도 조성 등의 투자내용을 담은 신규 투자계획서와 제3투자자의 책임준공계약서를 익산시에 제출했다.
사업자측은 2008년 협력업체 부도로 공사가 중단돼 방치돼 온 웅포골프텔을 10층 규모로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전원형 콘도는 행정절차를 밟아 올해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사가 멈춘 후 6년 만이다.
(주)익산웅포관광개발은 여기에 필요한 약 5백억 원 규모의 자금은 제3투자자인 경기도의 K건설이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K건설은 이들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책임준공계약서를 이미 익산시에 제출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주)웅포관광개발이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한 뒤, 조만간 승인권한을 가진 전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며, 도의 승인이 떨어지면, 웅포관광개발과 K건설은 오는 5월부터 골프텔 공사와 전원형콘도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게된다”고 밝혔다.
한편,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은 2004년 콘도미니엄(5층 1동), 호텔(5층 1동), 전원형 콘도(74동), 골프장 27홀, 피그닉광장, 자연학습장, 골프학교 및 연수원 등 대규모 사업이 포함됐었지만 실제는 웅포골프장 단 한건만 사업이 이뤄졌다.
pyg27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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