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24일 전면 재개방…21일부터 하루 500명 예약

삼각봉~정상 낙석방지시설 보수·노후 데크 교체 완료

한라산 백록담 전경. (강영근 사진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낙석방지시설 보수와 위험 구간 데크 교체로 통제됐던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삼각봉~정상)가 24일 전면 재개방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탐방 예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500명이다.

앞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1일부터 관음사 탐방로의 훼손된 낙석방지책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의 노후 데크를 전면 교체했다.

재개방에 앞서 15~16일 이틀간 공원시설팀 주관으로 탐방객 안전을 위한 최종 점검도 마쳤다.

이번 정비는 지난해 수립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정비계획(5개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계유산본부는 관음사 지구를 포함한 5개 지구(어리목, 성판악, 영실, 돈내코)에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탐방로 안전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