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려도 제주 열대야 계속…북부 올해 39일째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뉴스1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에 비가 내렸지만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지점의 최저기온은 제주 25.8도, 서귀포 25.4도, 고산 25.3도를 기록했다.

올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39일, 서귀포 37일, 고산 33일로 늘었다. 성산은 25일이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의 낮 최고기온이 31~32도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현재 제주도 산지와 서귀포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