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 앞바다 품은 '쉐라톤 제주'…내달 14일 공식 개장

제주시 탑동에 문을 여는 '쉐라톤 제주' 호텔.(쉐라톤 제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시 탑동에 문을 여는 '쉐라톤 제주' 호텔.(쉐라톤 제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품은 '쉐라톤(Sheraton) 제주'가 오는 9월 14일 공식 개장한다.

'쉐라톤 제주'는 제주시에서는 최초로 문을 여는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이다. 9월 1일부터 약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 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대표 브랜드인 '쉐라톤'이 손을 잡아 재탄생시킨 곳이다. 지난 21년간 탑동을 대표한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의 자리를 이어받아 1년 8개월간 전면 리모델링을 거쳤다.

객실 총 402개는 오션뷰, 항구뷰, 시티뷰 등 다양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제주시 탑동에 문을 여는 '쉐라톤 제주' 호텔의 인피니티풀 이미지.(쉐라톤 제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탑동 앞바다 뷰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인피니티풀이 주목된다. 약 100m 길이의 인피니티풀에서 제주 바다와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고, 실내 레인풀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풀, 풀바(Pool Bar) 등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제주 최초의 '쉐라톤 클럽 라운지'는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과 투숙객에게 비즈니스와 휴식이 공존하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에서는 웨딩과 MICE 행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제주만의 맛과 정취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공간도 마련됐다.

쉐라톤 제주의 하진석 총지배인은 "이번 리뉴얼은 호텔의 외형을 바꾸는데 그치지 않고, 제주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변화"라며 "글로벌 브랜드의 품격과 제주만의 따뜻한 환대를 바탕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