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경면 포구서 물에 빠진 30대 남성 사망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한 포구에서 익수사고가 발생, 30대가 사망했다.

1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7분쯤 제주시 한경면 한 포구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의식이 없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안전요원과 주변인에 의해 구조된 A 씨(30대·남)는 심정지 상태로 파악됐다.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결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소생하지 못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닥터헬기는 기상악화로 인해 운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물놀이 중 익수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