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 너울성 파도에 카약 뒤집혀…2명 구조

구조 현장(서귀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조 현장(서귀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4일 오전 11시11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항 앞바다에서 A 씨(40대·여), B 씨(50대) 등 2명이 탄 카약이 뒤집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해안가에서 약 2㎞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하는 B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인근에 있던 어선이 구조했다.

A씨 등은 병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갑자기 너울성 파도가 쳐서 카약이 전복됐는데 장시간 카약을 타느라 체력이 떨어져 수영하기 힘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