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철 제주 하늘길 154만명 찾는다…공항 대책본부 가동
항공기 2.38%, 여객수 1.98% 증가 예상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하늘길을 약 154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간 제주를 기점으로 한 항공기 약 8800편이 운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예상 여객은 국내선 131만명, 국제선 23만명이다. 하루 평균 항공기 517편, 여객 9만명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항공기는 2.38%, 여객 수는 1.98% 다소 증가한 규모다.
가장 붐비는 날은 8월 5일로, 약 9만6000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공항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탑승수속 시간 최소화를 위해 △체크인 카운터 추가 운영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 △여객동선 유도 및 대기선 정비 △도착장 혼잡 구간 정돈△피크 시간 안내요원 집중 배치 △보안검색대 탄력적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악기상으로 인한 체류객 발생 시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하계 휴가철 제주공항을 찾는 여객이 안전하고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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