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외국인 밀집 지역 단속했더니…무단횡단 '254건'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4월 1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체류자격 및 기초 질서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일대와 연동 제원아파트 주변, 신라·롯데면세점 주변 등 외국인이 주로 다니는 장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 내용은 △체류자격 위반 △음주 운전 △교통법규 위반 △무면허 운전 △무단횡단 △기초질서 위반행위 등이다.
경찰은 단속 결과 불법체류자 41명을 비롯해 음주 운전 43건(내국인 43), 교통법규 위반 265건(내국인 265), 무면허 운전 26건(내국인 20·외국인 6), 무단횡단 280건(내국인 26·외국인 254), 기초질서 위반 59건(내국인 24·외국인 35) 등을 적발했다.
외국인 무면허 적발 대부분은 PM(개인형 이동장치) 관련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형지구대는 또 외국인 대상 홍보 전단 600매를 배부하고, 다국어 현수막을 게시했다.
노형지구대는 "외국인 밀집 지역과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순찰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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