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수난사고 주의보 발령…3년간 245건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25일 여름철 수난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는 총 245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구조인원은 총 18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인명피해는 심정지 21명, 부상 39명 등 70명으로 31.7%를 차지한다.
월별로는 7월이 45건(18.4%)으로 가장 많았다. 9월 42건(17.1%), 8월 41건(16.7%), 10월 24건(9.8%)이 뒤를 이었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구조활동은 전체의 44.5%를 차지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물놀이(수영, 수상레저 등)가 97건(39.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실족 70건(28.6%), 표류 29건(11.8%), 급류 19건(7.8%) 순으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4시에 85건(34.7%)이 발생해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에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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