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플러스포럼 개막…기후변화 농업 대응 전략 모색

'기후변화와 농업재해, 제주농업의 대응 전략' 주제

24일 오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기후변화와 농업재해, 제주농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2026 제주플러스포럼'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제주연구원, 뉴스1이 공동 주최, 뉴스1 제주본부 주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가 후원한다.2026.6.24 ⓒ 뉴스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기후변화와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농업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제11회 제주플러스포럼'이 24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 포럼은 제주대학교RISE사업단과 제주연구원, 뉴스1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한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의 기조강연 '기후시기 시대 농업의 미래와 대응 전략'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화년 제주대학교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가 '기후변화가 제주 농업과 재배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강석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장은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혁신'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 김태우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의 '농업재해 대응 기술과 농업 기반 관리 전략', 김미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농작물 재해보험 현황과 고도화 과제' 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정선태 전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종합토론에는 현동관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처장, 양행석 제주도 감귤유통과장, 고봉현 제주연구원 지속성장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은수 뉴스1 제주본부 대표는 "이상기후는 농업 현장에 큰 부담을 주고 있고, 특히 제주농업은 그 영향을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다"며 "위기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자리에서 지혜가 모인다면 제주농업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