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한 중국인 일당 붙잡혀

제주경찰청/뉴스1
제주경찰청/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인 A 씨(30대여)를 구속하고 또 다른 중국인 B 씨(3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한 뒤 여성의 프로필 등을 게시하고 SNS를 이용해 광고한 혐의다.

이들은 사이트를 보고 연락이 온 중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제주시 연동 소재 오피스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매매 첩보를 입수해 손님으로 위장해 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A 씨 등 2명 이외에도 해외로 달아난 공범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또한 범죄수익금을 환수하는 한편 성매매 사이트도 폐쇄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