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 혼인 문화 '가문잔치' 보러 오세요"…선착순 100명 모집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잊혀가는 제주의 공동체 문화 '가문잔치'가 체험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가문잔치는 일가친척과 마을 이웃이 한 데 모여 음식을 나누고 혼인을 축하하는 제주의 전통 문화다.
하효살롱협동조합은 서귀포시 쇠소깍 하효 혼디마켓을 무대로 함께 나누는 공동체 정신을 담은 가문잔치 행사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제주관광공사 '제주와의 약속 파트너스 2기'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이 행사에서는 제주민요와 제주어 연극, 제주 비나리굿 공연, 전통혼례 재현 등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코사지 만들기, 제주 전통음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0일 1회차 행사는 마을 부녀회와 청년회, 노인회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7월 10일과 17일에는 2회, 3회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하효살롱협동조합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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