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농업재해 대응 모색…24일 제주플러스포럼 개최

제주대 RISE사업단·제주연구원·뉴스1 공동 주최
재배환경 변화·품종개발·재해보험 고도화 등 논의

제주시 구좌읍의 한 당근밭. ⓒ 뉴스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기후변화로 태풍과 강풍, 집중호우, 가뭄 등 농업재해가 잦아지면서 제주농업의 지속가능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제주연구원, 뉴스1은 24일 오후 1시 2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2026년 제주플러스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기후변화와 농업재해, 제주농업의 대응 전략'을 대주제로 열린다.

최근 기후변화로 농업 생산과 농가 소득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지역 농업 생산 구조와 재배 환경 변화,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기조강연은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이 맡아 '기후위기 시대 농업의 미래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화년 제주대학교 교수가 '기후변화가 제주 농업과 재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주농업이 직면한 기후 리스크를 진단한다.

강석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장은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혁신'을 발표하며, 변화하는 재배 환경에 맞춘 감귤 등 제주 주요 작물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김태우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은 '농업재해 대응 기술과 농업 기반 관리 전략'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재해 대응과 농업 기반 관리 방향을 설명한다.

김미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작물 재해보험 현황과 고도화 과제'를 주제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재해보험 제도의 실효성과 개선 과제를 짚는다.

종합토론은 정선태 전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패널로는 현동관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처장, 양행석 제주도 감귤유통과장, 고봉현 제주연구원 지속성장연구실장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제주연구원, 뉴스1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한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가 후원한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