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돈 1억 7천만원 빌려 달아난 40대 조직폭력배 구속

서귀포경찰서/뉴스1
서귀포경찰서/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리조트 운영자금이 필요하다며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달아난 조직폭력배가 구속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40대)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 18일쯤 B 씨 등 지인 2명에게 "제주에서 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운영자금이 필요하다"며 1억 7000만 원을 받은 후 달아난 혐의다.

A 씨는 과거 서귀포에서 실제로 리조트 사업을 했으나 실패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그는 이미 6차례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제주를 떠나 경북 지역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