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교육감직 인수위 협의체 구성…"공약·현안 전방위 논의"
26일엔 '돌봄' 주제 공동 토론회도 열기로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교육 분야 정책 공조를 위해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에 따르면 이 협의체는 제주도지사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와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 정책기획분과를 중심으로 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 관련 공약뿐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교육특례 개선 등 교육 현안을 전방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공동 토론회도 열기로 했다. 주제는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돌봄'이다. 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위 당선인의 기본사회 실현 공약인 '생활권 중심 제주형 통합돌봄'과 고 당선인의 돌봄 공약인 '꿈꾸는 오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위 당선인은 "민선 9기 도청과 교육청이 교육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겠다"며 "제주특별법 교육 특례 강화와 촘촘한 학교·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구축을 통해 제주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고 당선인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인 제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청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전폭적인 협력에 나서 준 위 당선인과 함께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제주형 교육 자치 모형을 적극 만들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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