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서 60대 의식 저하 신고…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

 제주해경이 12일 추자도의 60대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하는 모습.(제주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주해경이 12일 추자도의 60대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하는 모습.(제주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추자도에서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인 60대 응급환자가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3분쯤 추자보건지소는 남성 A 씨가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인다며 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헬기를 급파했다. 해경은 오후 7시 44분쯤 A 씨와 보호자를 헬기에 태운 뒤 약 20분 만에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 시간이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바다와 섬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5명(육상 3명, 해상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