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전 AI 수석, 제주서 특강…위성곤 당선인 인수위 초청

AI 트렌드·글로벌 지방정부 AI 전환 성공 사례 설명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제주도지사직 인수위는 오는 16일 하정우 전 AI 수석을 초청, 특강을 연다./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제주에서 특강을 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하정우 전 수석 초청 '당선인 직속 TF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위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인공지능 전환(AX) 사업과 관련됐다.

이 자리에서 하 전 수석은 청중들의 기술 이해도를 고려해 최근 AI 트렌드와 글로벌 지방정부 AI 전환 성공 사례 등을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위 당선인은 기업과 1차 산업, 관광서비스업, 행정 등 전 분야에 AI를 도입하는 제주 AX를 공약했다.

또 AX를 동력 삼아 AI데이터센터 유치, 4대 과기원 연합캠퍼스 유치, 제주과학기술원 설립 등을 추진해 제주를 미래 첨단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인수위는 도민들에게 특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온라인(구글폼 및 QR코드)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접수한다. 현장 좌석이 제한돼 선착순 접수하며 선정자에게는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한다.

하 전 수석은 지난해 6월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으로 재직 중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으로 발탁돼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을 이끌었다.

또 지난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무소속 한동훈 후보에게 패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