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파트 주차장서 전기차 화재…신고 접수 23분 만에 진압

제주시 아라동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에서 민관 합동으로 열린 화재 대응 훈련에서 소방관들이 전기차 리튬 배터리에 질식소화포를 덮고 있다. 2024.7.11 ⓒ 뉴스1 고동명 기자
제주시 아라동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에서 민관 합동으로 열린 화재 대응 훈련에서 소방관들이 전기차 리튬 배터리에 질식소화포를 덮고 있다. 2024.7.11 ⓒ 뉴스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8분쯤 제주시 조천읍 소재 아파트 내 지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화재가 난 전기차의 배터리를 제거하고 진압에 나섰다. 불은 신고접수 약 23분 만인 오후 6시 21분쯤 완전히 꺼졌다.

차량 엔진룸 일부가 소실돼 소방추산 약 13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차량 배터리로 연결되는 배선에서 최초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