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 지원 확대…의료기관 17곳으로 늘어

한국병원·서귀포 열린병원 추가 협약 체결…연계수당도 지원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확대됐다.

제주도는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해인의료재단 한국병원, 서귀포 열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 지원사업은 제주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 중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 복귀를 돕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협력 의료기관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행정시 통합돌봄과로 의뢰하면 행정시는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장기요양 서비스, 제주가치 통합돌봄 , 방문의료·간호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제주도는 2024년 9월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현재까지 총 193명의 퇴원환자를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가 퇴원 후에도 살던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 지원사업 협력 의료기관은 기존 15개소에서 17개소로 늘어났다.

공공 의료기관이 4개소, 민간 의료기관이 13개소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14개소, 서귀포시가 3개소다.

제주도는 또 올해부터는 의료기관이 행정시 통합돌봄과로 대상자를 의뢰할 경우 1건당 5만 원의 연계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