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서 메달 60개 획득 '역대 최다'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총 6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34개를 따 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직전 기록은 27년 전인 1999년 제28회 대회에서 기록된 53개였다.
면면을 보면 올해 창단한 신제주초등학교 수영부는 창단 2개월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제주 수영의 미래를 밝게 했다.
아라초등학교 남초부는 소프트테니스에서 개인 복식 금메달에 이어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이라 신기록을 남겼다.
남초부 탁구에서는 오라초등학교와 토평초등학교 등 제주선발팀이 24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하며 제주 초등 탁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줬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제주 선수단이 여자축구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 지도자들의 헌신, 보호자와 학교 현장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10월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8세 이하 학생 선수들도 적극 지원해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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