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광장·대학·터미널…공식 선거운동 첫날 제주 곳곳 '들썩'

(기호 순·첫째 줄 왼쪽부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양윤녕 무소속 후보, (이름 순·둘째 줄 왼쪽부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의숙 후보와 김광수 후보, 송문석 후보, (기호 순·셋째 줄 왼쪽부터)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 2026.5.20 ⓒ 뉴스1 오미란 기자
(기호 순·첫째 줄 왼쪽부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양윤녕 무소속 후보, (이름 순·둘째 줄 왼쪽부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의숙 후보와 김광수 후보, 송문석 후보, (기호 순·셋째 줄 왼쪽부터)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 2026.5.20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제주 곳곳이 후보들의 유세로 분주하다.

각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정 제주시청 앞에서 거리 인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후 7시에는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 유세에 나선다.

기호 2번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도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세 몰이에 나선다.

기호 3번 양윤녕 무소속 후보는 오전 5시 출정을 알리는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등 원도심과 대학가에서 집중적으로 유세를 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의숙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청 앞, 송문석 후보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선거사무소 앞에서 각각 출정식을 연다.

반면 김광수 후보는 별도 출정식 없이 제주대 정문 등에서 비교적 차분히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성범 민주당 후보는 오전 7시30분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

기호 2번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중앙로터리에서 미니 유세를 한 뒤 오전 9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예정지인 성산읍으로 이동해 광치기 해변에서 출정식을 열기로 했다.

이 밖에 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지역구 등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각 후보들은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2일까지 13일간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인쇄물·시설물 이용 △공개장소 연설·대담 △언론매체·정보통신망 이용 등의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