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6도' 맑고 화창한 제주…해변·숲길마다 '북적북적'
하루 관광객 4만명 방문…초여름 제주 정취 만끽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초여름의 화창한 날씨를 보인 17일 제주 주요 관광지마다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서귀포 26.2도, 제주 25.2도까지 올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였다.
도내 해수욕장은 아직 공식 개장 전이지만, 초여름 제주 바다의 정취를 즐기려는 도민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이른 더위를 식혔다.
제주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곳은 오는 6월 24일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는 8월 31일 폐장했지만, 올해는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꽃이 만개한 도내 자연농원과 카페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주시 사려니숲길과 서귀포시 치유의숲 등 숲길 명소에서는 한적한 휴식을 즐기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제주 방문 관광객은 각각 3만9739명, 4만9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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