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인 5029명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16일부터 7월31일까지 1대1 면접 조사
흡연·음주·만성질환·정신건강 등 점검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502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 정신건강 등 총 17개 영역 182개 문항이다. 이 가운데 전국 공통 문항은 168개, 지역선택 문항은 14개다.

조사 결과는 지역 간 건강격차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구선정 안내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다.

방문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에 참여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2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