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반려견 동반객에 최초 개방…반려견 축제 개최

렛츠런파크 제주 포스터.
렛츠런파크 제주 포스터.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렛츠런파크 제주가 최초로 반려견 가족에게 개방한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16~17일, 23~24일 동물복지 인식 환기 및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휴식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 맞춰 17, 24일에는 반려견 입장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에는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장과 유기견 입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질리티(Agility)는 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의 하나다.

유기견 입양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코너와 반려인을 위한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아울러 16~17일 이틀간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사생대회가 '동물과 사람간의 우정'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여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제주는 포니 승마장과 놀이시설 등을 갖춰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