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7월부터 담임 교사 AI 업무비서 시범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도교육청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부터 담임 교사 인공지능(AI) 업무비서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등 최신 AI 모델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구축해 수업자료·수행평가 계획서·가정통신문 작성, 상담기록 정리, 회의록 요약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식이다.

교사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업무에 특화된 맞춤형 AI 챗봇을 직접 제작·공유하는 것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교사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026년 인공지능 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해 교원 AI 역량 강화, 안정적 AI 교육환경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