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제2센터 본격 가동…연말까지 대형행사 23건
회의·전시·공연·스포츠 아우르는 제주 마이스 핵심시설 부상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국제회의·전시·공연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제2센터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용범)는 ICC JEJU 제2센터에서 현재 기준 올해 연말까지 23개 대규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9월 전국장애인체전 폐막식과 10월 전국체전 일부 종목(에어로빅·당구)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 일부 행사는 성공적으로 개최돼 호평받았다.
ICC JEJU 제2센터는 제주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로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지난 2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기존 ICC JEJU 인근에 들어선 제2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5110㎡ 규모로 총 880억 원(국비 280억 원·도비 447억 원·ICC JEJU 153억 원)이 투입됐다.
회의 6000명, 전시 300부스, 연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특히 4728㎡ 규모의 다목적홀은 기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센터에서 어려웠던 대형 K팝 공연과 스포츠 이벤트 개최도 가능하다.
김용범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제2센터 개관으로 제주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문화·콘텐츠·이벤트 산업 거점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마케팅을 강화해 대규모 행사를 지속 유치하고, 제주 마이스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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