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두하수처리장서 30대 작업자 쓰러져…"단순 탈진"

6일 오후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에서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확인하는 모습.(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오후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에서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확인하는 모습.(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하수처리장에서 30대 작업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초 가스 누출 의심 사고로 신고가 됐으나 확인 결과 가스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6일 낮 12시 56분쯤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 지하 1층에서 30대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유리 교체 작업을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119 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A 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A 씨는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초 신고 때는 가스 누출 사고가 의심돼 생화학차 등 장비 7대, 인원 20명이 출동했다. 이후 유해가스 누설 여부 확인 작업이 진행됐다.

소방 당국은 가스 누출 사고가 아닌 단순 탈진에 의한 사고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