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주차 쌍둥이도…제주 응급 임신부들, 소방헬기 '한라매'가 긴급 이송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응급 상태의 임신부가 헬기로 이송되는 사례가 잇따랐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4분쯤 제주도 부속 섬인 제주시 우도면에서 A 씨(30대)가 진통과 출혈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 씨는 임신 39주째로 출산 예정일은 5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는 소방헬기 한라매를 우도면에 보내 도내 병원으로 옮겼다.
이달 1일 오전 10시 2분쯤에는 조산 징후가 있는 쌍둥이를 임신한 B 씨(30대)가 소방헬기에 실려 도내 병원에서 서울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
B 씨는 임신 28주째로, 제주에는 30주 미만 임신부가 응급분만 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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