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섬 지역 관광 실무자들, 7~8일 제주에 모인다
제주도, 국제섬관광정책(ITOP) 포럼 실무회의 개최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과 8일 이틀간 제주에서 '2026 국제섬관광정책 포럼(ITOP Forum·Inter-islands Tourism Policy Forum) 실무회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실무회의에는 총 10개 회원지역 중 제주를 포함한 8개 회원지역 실무자 1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회원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 주요 정책·사례와 회원지역 간 국제행사 산업 네트워크 구축 방안,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의 협력 추진 방안, 신규 회원 확대 추진 상황 등을 논의하기로 해다.
특히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27회 ITOP 포럼'의 비전 선언과 리더 원탁회의 등 주요 프로그램과 포럼 운영 계획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들은 제주돌문화공원과 성산일출봉 등을 방문하고, 유엔 세계관광기구에서 최우수 마을로 지정한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제주 해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1997년에 창설된 지방정부 간 협의체인 ITOP 포럼은 관광 구조와 정책이 비슷하고 문화적 공감대가 있는 섬들을 함께 묶어 세계 관광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제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발리, 일본 오키나와, 탄자니아 잔지바르, 태국 푸껫, 말레이시아 페낭, 스리랑카 남부 주, 필리핀 세부, 중국 하이난, 미국 하와이 등 10개 지역이 참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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