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채 렌터카 몰다 중앙선 침범…SUV와 충돌해 7명 중경상
30대 남성 렌터카 음주운전자 등 5명 중상·2명 경상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정지' 수준 확인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일 새벽 서귀포시에서 렌터카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이날 오전 2시1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두 7명이 다쳤다.
A 씨를 비롯해 렌터카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 SUV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1명과 50대 여성 1명 등 5명이 중상, 렌터카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이 경상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중증도를 분류해 이들을 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수준이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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