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수 권한대행 "사업 성과는 숫자로…AI는 전 부서 과제"
주간혁신성장회의 첫 주재…고용·매출 등 실질 지표 강조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박천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6일 "각 부서의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수치로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대행은 이날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대비와 성과 관리 내실화 등 전 분야 업무 방향을 점검했다.
박 대행은 "사업 성과를 평가할 때 예산 확보나 사업 시행 자체를 성과로 볼 것이 아니라, 고용 창출·매출 증가 등 실질 지표로 측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은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부서별 활용 방안을 적극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음성 복제 등 AI 악용에 취약한 고령층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 확대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관련해서는 "복지·체육 부서가 함께 장애인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인센티브 사업의 비수기 집중 운영, 수소버스 공급·수요 부서 간 협력 강화, 지원사업 성과 지표의 실질 지표 전환 등 주요 현안 개선 방향도 논의됐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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