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강력 추진하겠다"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도전하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이 26일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도민 우선의 행복한 관광 정책으로 제주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광 수도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제주에서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환경 보전을 위한 기여금이나 분담금을 받자는 논의가 반복돼 왔다.
위 의원은 법 개정을 통해 환경보전기여금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탄소 제로 관광지와 해수욕장을 지정하면서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관광 모델을 구축해 제주를 세계 최고의 탄소 제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위 의원은 이와 함께 △관광기본권 조례 제정 △관광지 도민 할인 확대 △도시숲, 맨발 걷기 길 등 생활밀착형 관광 인프라 확대 △AI 제주 관광 비서 서비스 도입 △제주 직항 노선 확충과 제주 신항 개항을 연계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등도 약속했다.
위 의원은 "제주 관광은 이제 양적 성장을 넘어 가치를 공유하는 질적 성장의 시대로 가야 한다"며 "도민과 관광객, 환경과 산업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