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기주도학습센터 25일 문 연다…"공공관리형 스터디카페"

제주자기주도학습센터.(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자기주도학습센터.(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자기주도학습센터가 25일 제주시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 문을 연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된 이 센터는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른바 '공공관리형 스터디카페'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맞춤형 학습 진단과 처방, 전문 학습 상담자의 상주 관리, 대학생 지도, 화상 수업 등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시설 측면에서 보면 자율학습실, 멀티미디어 학습공간, 상담실 등 학습과 상담, 휴식을 아우르는 환경을 갖췄다.

센터는 25일부터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은 3년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센터는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맞춤형 학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