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감 적합도…김광수 39.0%·고의숙 22.7%·송문석 9.5%

[6·3지방선거 여론조사] '없음·잘 모름' 부동층 25.6%

뉴스1 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공동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제주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74)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18일 뉴스1 제주본부 등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9.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의숙 예비후보(58)로, 22.7%의 지지율을 보이며 김 교육감을 추격했다.

송문석 예비후보(63)는 한 자릿수인 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 '기타 인물'은 3.2%, '없음'은 12.6%, '잘 모름'은 13.0%로 나타났다.

김광수 교육감과 고의숙 예비후보만 놓고 보면 지지층이 명확히 갈렸다.

김광수 교육감의 경우 60대(45.7%)와 70대 이상(53.2%), 보수층(51.0%), 국민의힘 지지층(53.3%)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반면 고의숙 예비후보는 50대(27.4%)와 진보층(28.3%), 조국혁신당(47.1%)·진보당(41.7%)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한편 뉴스1 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공동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도내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00%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0%(총 1만4409명 중 1003명 응답)다.

표본 구성은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로, 표본 추출 방법은 성·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로 이뤄졌다. 표집틀은 국내 통신사(SKT·KT·LGU+) 제공 무선 전화 가상번호 리스트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 보정은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대·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인용·보도할 수 있다. 인용 시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