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AI 중점학교' 초교 3곳·고교 8곳 선정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3곳과 고등학교 8곳을 '인공지능(AI) 중점학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AI·정보교육 선도형' 학교에는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제일고는 AI·정보 관련 교과 시수를 확대하고 AI 기반의 미래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지역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AI·정보교육 중심형' 학교에는 서귀포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이 학교들은 매 학기 AI 관련 과목을 편성하는 등 연속적인 AI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문화확산형 학교로 선정된 백록초등학교, 한림초등학교, 서호초등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AI 교육을 강화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AI 중점학교는 특정 학교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제주 전체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 수준을 함께 끌어올리는 마중물"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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