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보이지않은 영웅' 3월의 언성히어로 선정

(왼쪽부터) 송지혜 경장, 김예림 순경, 고평기 청장, 송혜련 제주1366센터 센터장 ,  임채진 서부서 여청수사 2팀 경감(제주경찰청 제공)/뉴스1
(왼쪽부터) 송지혜 경장, 김예림 순경, 고평기 청장, 송혜련 제주1366센터 센터장 , 임채진 서부서 여청수사 2팀 경감(제주경찰청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경찰은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는 의미의 '언성히어로'(unsung hero)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언성히어로로 선정된 동부서 여청과 송지혜 경장과 송혜련 제주 1366센터장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연간 1만건 이상의 상담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부서 여청수사 2팀은 지속적인 스토킹 및 협박 남성이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유치장 유치를 신청하는 등 사전에 피해자를 보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다른 언성히어로 김예림 순경은 555억원 규모(피해자 424명)의 신종사기 조직원을 검거한 서귀포서 통합수사 2팀의 일원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언성히어로는 '남들 눈에 띄진 않지만 묵묵히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제주경찰청은 매달 1~4명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며 "피해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현장에서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