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임추위, 신임 이사장 후보에 임문철 신부 추천

임문철 신부.ⓒ News1 DB
임문철 신부.ⓒ News1 DB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임문철 신부(72)가 신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후보에 올랐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4·3평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도에 임 신부를 신임 재단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 신부는 국무총리실 산하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4·3 단체인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와 '화해와 상생 4·3 지키기 범도민회' 공동대표 등을 지내며 4·3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종교인이다.

재단 임추위는 임 신부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조례에 따라 이사회 의견을 청취한 뒤 이 같이 결정했다.

도는 결격사유가 있는지 확인한 뒤 문제가 없으면 곧바로 도지사 임명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mro1225@news1.kr